대전대학교 LINC3.0사업단과 ㈜마인드엔이 30일 공동 목적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사진=대전대 제공 
대전대학교 LINC3.0사업단과 ㈜마인드엔이 30일 공동 목적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사진=대전대 제공 

[대전=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] 대전대학교 LINC3.0사업단(단장 이영환)은 지난 30일 오후 근로자지원프로그램 전문기관인 ㈜마인드엔(대표 김성태)과 기업 및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, 사회복지 분야 공동 목적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.

대전대 이영환 산학부총장 겸 LINC3.0단장, 계신웅 공유협업센터장, 산업광고심리학과 진명일 교수, ㈜마인드엔 김성태 대표 등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기업에서의 직무스트레스 및 직장 내 괴롭힘 등 직원의 정신건강 이슈,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해결·지원방안 등에 대한 참석자들 간 논의가 이뤄졌다.

또 근로자 복지 차원에서 심리상담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 양 기관의 전문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협업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.

㈜마인드엔 김성태 대표는 “향후 공동목적의 효율적 달성을 위해 근로자 지원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힘쓰겠다”고 말했다.

이영환 산학부총장 겸 LINC3.0사업단장은 “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의 산학연 공유협업 활동이 지역기업에 근무하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며 이를 위해 대전대 LINC3.0사업단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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